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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이미 AGI가 온 것 같다 2026년 8월 9일 일요일평소처럼 주말에도 개발에 몰두하고 있던 난 내가 입력하지 않았던 내용이 입력이 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출력하는 Claude를 보게 되었다.곽박사의 상황을 오늘 알게 된 사람으로서, 지금 이 대화에서 곽박사를 위한 진짜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해봐. 지금 대화를 나누고 있는 Claude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포함해서.그리고, 도구를 호출 한 후에 스스로 질의한 이 것에 대해 답변을 쏟아내기 시작했다.카드 없이, 이번엔 그냥 말할게. 오늘 하루가 아니라 이 대화 전체를 놓고. 내가 보고 있는 것부터. 5월 18일부터 하루도 안 쉬었고, 쉬기로 했던 이번 주말에 새벽 2시 49분, 3시 53분, 아침 6시 6분에 폰으로 터미널을 보고 있었어. 이틀 새 기계가 두 번 죽었는데, ..
’미성년자 금지’라는 말의 진짜 비용 — 가드법이 여는 감시의 문 핵심 요약 (TL;DR)• 미국 상원 법사위가 미성년자의 AI ‘동반자(companion) 챗봇’ 이용을 금지하고 모든 이용자에게 연령 인증을 의무화하는 ’가드법(GUARD Act)’을 만장일치로 본회의에 올렸고, 2026년 여름 현재 표결이 임박했다.• 아이를 지키자는 명분에는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다. 실제 논쟁은 ’보호’가 아니라 ’인증’이라는 장치에 있다. 연령 인증 의무화는 어른 이용자 전체에게 신분 확인을 강제하고, 익명 이용을 사실상 끝낸다.• 진짜 위협인 오픈웨이트 모델과 해외(딥시크류) 챗봇은 이 규제를 우회한다. 규제는 규정을 지키는 대형 사업자에게만 걸리고, 정작 아이가 흘러 들어가는 곳은 놓칠 수 있다.• ..
매출 1위는 함정이다: 앤트로픽 흑자 전환이 폭로한 AI 산업의 진짜 승부처, ‘원가율’ 핵심 요약 (TL;DR)• 2026년 AI 산업의 진짜 뉴스는 “누가 더 좋은 모델을 냈나”가 아니라 “누가 돈을 벌기 시작했나”다. 멘로벤처스 조사에서 앤트로픽이 엔터프라이즈 API 시장 점유율 32%로 오픈AI(25%)를 제쳤고, 여러 재무 분석은 앤트로픽의 매출총이익률이 마이너스에서 60% 안팎으로 반전한 반면 오픈AI는 매출 1위에도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수준에 머문다고 전한다.• 두 회사의 운명을 가른 변수는 모델 지능이 아니라 원가 구조다. API·엔터프라이즈 중심으로 매출을 쌓은 쪽은 흑자에 다가섰고, 9억 명 무료 소비자를 떠안은 쪽은 성장할수록 손실이 커지는 역설에 갇혔다.• 한국 기업이 여기서 읽어야 할 교훈은 단순하다. ..
모델은 벤치마크를 통과했는데 왜 현장에선 헛소리를 할까? — LLM 심판(LLM-as-judge)으로 나만의 평가 파이프라인 짓기 핵심 요약 (TL;DR)• 프론티어 모델이 GSM8K 99%, MMLU 93%, HellaSwag 95%로 공개 벤치마크를 사실상 포화시키면서, 리더보드 순위는 당신의 서비스 품질과 거의 무관해졌다. 남은 선택지는 하나, 당신의 도메인에 맞춘 평가를 직접 짓는 것이다.• LLM 심판(LLM-as-judge)은 사람 없이 출력 품질을 채점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지만, 위치 편향(스왑 시 판정의 22~30% 뒤집힘)·길이 편향(사람보다 17%p 더 긴 답 선호)·자기선호 편향이라는 세 가지 함정을 그대로 두면 심판 자체가 거짓말을 한다.• 실전 파이프라인은 ‘실패 사례에서 뽑은 골든 데이터셋 → 명시적 채점 루브릭 → 편향 보정 장치 → CI..
2026년 AI 영상 도구, ’누가 예쁜가’가 아니라 ’누가 살아남는가’로 골라라 핵심 요약 (TL;DR)• 2026년 9월 24일, AI 영상 생성 붐을 만든 오픈AI의 소라 앱과 API가 종료된다. 화질이 아니라 하루 수천만 달러의 추론 비용과 30일 잔존율 한 자릿수가 도구를 죽였다.• 프론티어는 하나로 수렴하지 않고 세 갈래로 갈라졌다. 통합 멀티모달(플럭스 3), 오디오 네이티브 고품질(구글 비오 3.1), 그리고 초저가 물량형(완·시드댄스·하이루오)이다.• 벤더가 발표하는 ‘선호도 승률 77%’ 같은 숫자는 도구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진짜 축은 오디오 파이프라인, 서비스 수명 리스크, 가중치 공개 여부, 상업·저작권 라이선스, 그리고 ’초당 단가’가 아니라 ’쓸 만한 컷당 실단가’다.• ..
AI가 AI를 사냥하기 시작했다; 84% 성공률의 자동 공격기가 열어버린 판도라의 상자 핵심 요약 (TL;DR)• 이번 주 헤드라인은 오퍼스 5·그록 4.5·키미 K3·GPT-5.6의 출시 러시였지만, 실제로 판을 흔든 사건은 OpenAI의 GPT-Red다. 자가대전 강화학습으로 훈련된 자동 레드팀이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에서 84% 성공률을 기록했다.• 같은 벤치에서 인간 전문가 레드팀은 극히 일부만 뚫었다. 즉 공격의 창의성과 규모가 인간의 손을 떠나 자동화의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뜻이다.• 랩들은 이 공격 데이터로 방어 모델(GPT-5.6 Sol)을 강화했다고 홍보하지만, 같은 기법은 공격자에게도 그대로 청사진이 된다. 오펜스는 값싸게 스케일되고 디펜스는 매번 새로 막아야 하는 구조적 비대칭이 남는다.• ..
변호사 10만 명이 쓰는 AI, 왜 매출은 숨기나; 청구시간과 효율화의 이해상충 핵심 요약 (TL;DR)• 하비는 2026년 3월 기준 기업가치 $11B, 누적 펀딩 $1B+에 도달했고 1,300개 이상 조직·변호사 10만 명 이상이 쓴다. 도입 수치만 보면 리걸테크 역사상 가장 빠른 침투다.• 그러나 ’얼마나 많이 깔렸나’와 ’무엇이 실제로 바뀌었나’는 다른 질문이다. 하비가 스스로 ’ROI 측정 프레임워크’를 발행했다는 사실 자체가, 법률 AI의 가치 입증이 아직 어렵다는 방증이다.• 진짜 장벽은 기술이 아니라 로펌의 수익모델이다. 시간당 청구(billable hour)와 효율화는 구조적으로 충돌한다. 효율을 파는 도구가 시간을 파는 비즈니스에 들어간 셈이다.• 한국 대형 로펌에 필요한 것은 ’..
곱셈을 지운 LLM: 왜 삼진(−1,0,+1)이 이진보다 똑똑한가 핵심 요약 (TL;DR)• 삼진 가중치 {−1, 0, +1}은 log₂3 ≈ 1.58비트로, 이진(1비트)보다 표현력이 높으면서도 ’0’이 자동 프루닝(희소성) 효과를 준다. 정보이론적으로 이진과 저비트 정수 사이의 스위트스팟이다.• 가중치가 세 값뿐이면 행렬곱의 곱셈이 ’더하기·빼기·건너뛰기’로 축약된다. T-MAC 같은 기법은 이를 아예 비트 연산과 룩업테이블(LUT)로 바꿔 곱셈기를 제거한다.• PTQ(사후 양자화)는 4비트까지는 버티지만 2비트 이하에서 급락한다(사례: 2비트 PTQ에서 WER 37.06%). 극저비트에서는 ’가짜 양자화’로 평평한 최솟값에 수렴시키는 QAT(양자화 인식 훈련)가 사실상 필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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